첫 바다, 무리와이(Muriwai)
2018년 4월 7일 토요일 첫 바다를 경험하다 드디어 뉴질랜드에서의 첫 주말이 찾아왔습니다! 수요일에 도착해서 금요일까지 3일 동안 초기 정착 미션들을 클리어한다고 얼마나 애를 썼는지요. 도시를 벗어난 풍경을 담기 위해 '바다'로 향했습니다. 첫 숙소가 있었던 로열 오크에서 서쪽으로 1시간 정도 떨어진 무리와이 비치(Muriwai Beach)가 오늘의 목적지입니다. 짧은 주행 시간이었지만 예상외로 순탄치가 않았습니다. 잘 닦인 도로의 한 시간은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, 구불구불 긴 산길을 통과하다가 멀미가 나서 거의 토하기 직전에 이르렀지요! 구사일생으로 산길을 좀 벗어나니 작은 슈퍼마켓이 나왔습니다. 바로 뛰어가 탄산을 들이켰네요. 채린제인's Tip: 뉴질랜드 운전 제일 처음 뉴질랜드에서 운전대를 잡..
2018.08.01